1. 명리학으로 나라의 운세를 볼 수 있을까?
명리학은 실용학이자 생활학문이다. 즉, 명리학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출근 및 업무, 퇴근 등 한 사람의 일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오행과 12 운성에서 더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하루 일과뿐만 아니라 1년 또는 한 사람의 평생을 묘사하기도 한다. 잘 알다시피 오행에서는 목(木)은 봄이요 시작이며 아침이다. 화(火)는 여름이요 확장이고 한낮이다. 금(金)은 가을이며 결실이고 저녁이다. 수(水)는 겨울이며 준비이고 한 밤이다. 12 운성으로도 장생으로 태어나서 목욕, 관대, 건록 등으로 아침에서 밤까지 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어느 학문에서도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명리학은 표현한다. 이는 한 사람의 삶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회사, 그리고 국가 까지도 명리학은 설명할 수 있다.
2. 2024년 총선 예측
24년은 갑진(甲辰)년(年)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4월은 갑진(甲辰)월(月)이다. 또한 선거일은 갑진(甲辰) 일(日)이다. 우연찮게 갑진(甲辰)이 3개가 있다. 갑진(甲辰)은 푸른 용이라고 한다. 갑목(甲)이 목(木)이기 때문에 녹색을 띠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토(辰)는 용이다. 이를 해석해 보자면 24년 총선은 갑진(甲辰)이 3개가 모인 것이다. 그러므로 3마리의 용이 탄생한다고 해도 되고 3마리의 용이 싸운다고 해도 될 듯하다. 당연히 총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쟁을 통해 1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고 이들이 모여 정당으로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24년 총선은 3마리의 용이 탄생한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그렇다면 3마리의 용은 누가 될 것인가? 이를 분석하기 전에 24년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다. 24년은 갑진(甲辰)년(年)이다. 갑진(甲辰)은 봄의 기운이 강하다. 갑목(甲) 또한 목(木)의 기운이 강하고 진토(辰) 또한 인묘진(寅卯辰)의 방합을 이루어 목(木)이다. 목(木)은 시작을 의미하며 생동감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따라서 24년의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한 시작의 해이고 희망의 원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한 나라의 흥망은 정치세력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큰 변화가 있다. 아르헨티나가 바로 그 예이다. 선진국이었던 아르헨티나가 현재는 먹을 것조차 걱정해야 할 나라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위정자들의 잘못된 정책에 기인한다. 따라서 24년 갑진(甲辰)년에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위정자를 선택해야 한다. 그날이 바로 4월 10일 갑진(甲辰)이라는 기운이 3개가 동시에 들어온 날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세력이 용으로 탄생할까? 먼저 분명히 해두어야 할 것은 각 당의 특성보다는 색으로 그 당의 이미지를 명리학에 적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여당인 국민의 힘부터 살펴보자. 국민의 힘의 당 색은 붉은색이다. 명리학으로 보자면 화(火)이다. 화(火)는 목(木)의 생(生)을 받아 확산한다. 그리고 봄이 와야 반드시 여름이 된다. 또한 병화(丙)는 갑목(甲)을 성장시킨다. 오히려 화(火) 생(生) 목(木)의 관계이다. 따라서 갑진(甲辰)의 목(木)의 기운은 화(火)에게 아주 좋은 기운이다. 상호 생(生)을 하고 기운을 흘러 보낸다. 한 마리의 용이 될만한 색이다. 그리고 대표인 한동훈 또한 진월에 태어난 을목(乙)이다. 목(木)의 기운이 가득하다. 다음은 민주당이다. 민주당의 당 색은 청색이다. 청색은 사실 명리학에서 구분하지 않는다. 그러나 청색은 녹색과 같은 성향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갑진(甲辰)은 비견과 겁재가 된다. 무한한 지원자이자 동료인 비견과 비록 경쟁을 하지만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겁재인 것이다. 따라서 갑진(甲辰)은 민주당에게도 좋은 기운이다. 한 마리의 용이 될 듯하다. 또한 당대표인 이재명 또한 을목(乙)이다. 목(木)의 기운이 강한 갑진(甲辰)은 그에게도 힘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용은 누가 될 것인가? 과연 용으로서의 힘이 있을까? 3마리의 용이 탄생하는 기운이라 했으니 용이 탄생하리라 본다. 소수 정당 중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당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먼저 이준석의 개혁신당이다. 당 색은 오렌지색이다. 오렌지색은 명리학에서 화(火)로 분류할 수 있다. 화(火)는 목(木)의 생을 받는다. 어쩌면 목(木)의 힘을 빼는 것이 화(火)이기도 하다. 갑진(甲辰)의 강한 목(木)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당대표인 이준석은 을목(乙) 월에 태어났으니 목(木)의 기운이 있다. 다음으로 이낙연의 새로운 미래이다. 새로운 미래는 당 색이 블루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블루는 목(木)의 기운이다. 그러니 갑진(甲辰)과 관계가 크다. 대표인 이낙연은 수(水)의 계절에 태어났다. 다음으로 조국의 조국혁신당이다. 당 색은 투루블루이다. 짖은 블루에 해당한다. 목(木)의 기운이 강하다. 대표인 조국은 진월에 태어났다. 갑진(甲辰)과 관계가 크다. 명리학을 통해 24년 4월 총선에서 어느 세력이 3용이 될 것인가를 당 색을 통해 살펴보았다. 한 나라를 이끌어 가기 위한 위정자가 되려면 이외에도 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오행의 색을 통해 살펴본 것이니 정치적인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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