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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술3

가을에 태어난 정화(丁)는 힘이 강하면 따뜻하고 온화하다 가을은 음의 기운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봄, 여름은 양이고 가을, 겨울은 음이다. 따라서 음권에는 정화(丁)의 힘이 강해진다. 정화(丁)가 고마운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신월(申月)에는 금(金)의 기운이 강하다. 따라서 정화(丁)가 금(金)을 이겨나가기 위해선 강해야 한다. 유월(酉月)은 정화(丁)에게 힘이 되는 시기이다. 금(金)의 기운이 강하긴 하지만 유금(酉金)은 기름단지이기도 하다. 그러니 정화(丁)인 불이 심지가 있고 기름이 있으니 알마나 잘 타오르겠는가? 술(戌) 중에는 정화(丁)가 있다. 그래서 정화(丁)의 뿌리가 있으니 이 또한 정화(丁)의 힘이 강해진다. 이러한 것을 고려해 볼 때 신유술(申酉戌) 월은 대체적으로 정화(丁)를 반긴다. 특히 술(戌) 월은 지장간에 신정무(申丁戊)가 있다. .. 2023. 3. 21.
가을에 태어난 을목(乙) 일간은 어떤 삶을 살까? 1. 가을 을목(乙)의 특성가을에 태어난 을목(乙)은 곡식이나 과일의 형태를 띠면 좋은 사주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주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가을 을목(乙)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입추에 태어난 을목(乙)은 가을꽃이다. 가을꽃은 벌과 나비가 없다. 그래서 청초 하나 향기가 없어 고독하다. 처서에 태어난 을목(乙)은 곡식이다. 가을의 곡식은 풍유이다. 잘 영글었다. 백로에 태어난 을목(乙)은 과일이다. 곡식과 과일은 가을이 제 격이다. 따라서 귀격 사주이다. 추분에 태어난 을목(乙)은 약초이고 한로에 태어난 을목(乙)은 단풍이다. 신월(申)이나 유월(酉)의 을목(乙)은 칼바위 위의 꽃이다. 시련이 없을 수 없다. 금(金)에 해당하므로 목(木)인 을목(乙)은 많은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술월(戌)에.. 2023. 1. 24.
풍요로움의 신유술(申酉戌),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해자축(亥子丑) 1. 들어가며가을, 겨울은 정리하는 계절이다. 생명체가 봄, 여름에 열심히 일하고 가을에는 결실을 맺고 겨울에는 다시 봄을 준비한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같다. 태어나서 청년기까지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장년기, 노년기가 되면 활동량은 줄어들고 사색의 시간이 많아지며 지혜는 높아진다. 사주 또한 똑같다. 목(木), 화(火)는 활동적이다. 그래서 야외 할 동이 많고 기복도 심하다. 욕심도 있고 목표도 있다. 봄, 여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목표가 명확하고 활동적이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가을,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은 생각이 많아서 지혜롭다. 그래서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서도 한 사람의 에너지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래서 사주팔자를 해석하는..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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