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주팔자6 사주팔자!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1. 들어가며몇 년 전의 일이다. 사주팔자에 대한 믿음이 없었던 시기였다. 우연히 사주팔자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심오한 떨림을 느꼈다. 당시는 상담심리를 공부하며 다른 사람의 아픔을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였다. 사주팔자는 한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 에너지의 강함과 약함 등을 이미지 형태로 쉽게 보여주었다. 누가 보아도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만큼 타당했다. 단지 이미지화된 글자의 관계성에 대해 해석하는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때부터 누구나 본인의 사주는 자신이 보고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알리기 위해 글 쓰기를 시작했다. 이제 100번째의 글을 남겨놓고 있다. 지금 과거의 글을 쳐다보면 얼굴 들기가 민망할 .. 2024. 6. 12. 사주(명리) 믿어도 되는가? 사주는 점인가? 학문인가? 사주! 믿어도 되는가? 또는 사주는 몇 % 정확한 것인가? 사주는 다 거짓이다 등등 사주에 대한 의견은 분주하다. 이는 사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라고 생각한다. 사주는 자기 자신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도구이다. 사주를 연구하는 명리학은 학문적 가치보다는 학술적 가치가 더 깊다. 물론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주 즉 명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학술은 학문을 일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법이나 이론을 말한다. 즉, 사주는 한 사람의 삶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학술에 더 가깝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하거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사주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 사주를 통해 한 사람의 목숨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 2023. 4. 19. 자식과 남편 중 여성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사주에 답이 있다 사주를 학문적으로 말하면 명리학이라고 한다. 명리학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실용학문이다. 그것을 반증해주는 내용이 정말 많지만 한 가지 예를 들어 살펴보기로 하겠다. 갑목(甲木) 일간의 여성이 있다고 가정하자. 갑(甲) 목(木)의 경우 자식은 화(火)가 된다. 그리고 남편은 금(金)이 된다. 화(火)는 갑목(甲木)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계절에 상관없다. 화(火)는 갑목(甲木)인 생명체를 키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金)은 갑목(甲木)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더 많다. 만약 목(木)이 너무 많아 햇볕이 못 들어올 정도로 빽빽할 경우에는 금(金)이 간벌이나 가지치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을 수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금(金)은 갑목(甲木)을 베거나 다치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갑목(甲木.. 2023. 1. 8. 생명체의 어머니인 임수(壬)와 순수한 생명 수 인 계수(癸) 1. 들어가며천간의 마지막 글자인 임수와 계수. 모든 생명체가 봄에 태어났다가 겨울이 되면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서 다음 삶을 준비한다. 갑을 목에서 태어나서 임계수에서 마무리를 한다. 만물의 마무리를 담당하지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계절적으론 겨울을 의미하고 방향으론 북쪽이다. 검은색이며 건강상으론 신장, 방광, 비뇨기 계통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럼 천간의 마지막 글자인 임계수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2.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와 같은 임수(壬水)임수는 양의 기운을 가진 수이며 강과 호수에 비유된다. 지상에서 활동하는 많은 양의 물이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를 잉태하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정을 그리워하고 따듯함을 원하며 생명체를 발아시키고 키워내는 역할을 한다. 겨울을 의미하.. 2022. 11.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