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리학7 명리학, 기독교와 공존할 수 있을까? 필자는 기독교 신자다.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예수그리스도를 가슴에 품은 지는 20년이 넘었다. 물론 매주 교회에 나가는 것 이외에 새벽기도나 금요기도 등을 다하지는 못한다. 가끔 주일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그런 기독교인이다. 그런 내가 우연한 기회에 명리학을 만났다. 아니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심심해서 굳이 찾아가지는 않지만 지나가다가 사주팔자를 봐주는 곳에 몇 번 들른 적은 있지만 그것도 재미 삼아 듣는 등 마는 등 그렇게 만난 적은 있다. 그러나 운명적인 만남은 우연찮게 찾아왔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하고 몇 번을 장벽에 부딪혀 포기하려고 잠시 놓았다가 다시 다잡은 세월이 벌써 몇 년이 지났다. 당구 마니아들이 잠자리에 누었을 때 당구공과 당구대가 보이는 정도가 된듯하다. 가끔 사주에 대해 얘기하.. 2024. 1. 15. 하나님과 사주 1. 사주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기호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성경이다. 성경말씀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구절이 있다. 바로 창세기 1장 1절의 말씀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서 말하는 천지란 무엇인가? 바로 우주와 땅을 의미한다. 그리고 4절에서 '빛과 어둠을 나누사'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을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정확한 규칙에 의해 움직이도록 하셨다. 명리학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는 한 아이가 엄마와 연결된 탯줄을 자르는 순간 우주의 기(氣)를 받아들이면서 새겨진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우주의 기운은 무엇인가? 바로 목화토금수의 행성과 달, 지구, 그리고 자연의 기.. 2023. 12. 27. 사주 팔자 즉 명리학의 기본 개념인 상생과 상극 명리학의 기본 요소는 음양오행이다. 명리학은 이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해석되고 분석된다. 그렇다면 단순히 음양오행만으로 심도 깊은 사람의 삶에 대해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단순히 음양오행만으로는 불가하다. 음양오행은 한 사람의 단순한 성격만을 묘사할 뿐이다. 그 사람이 사회성이라든지 가족 관계라든지 직업, 재물 등의 해석은 불가능하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상생상극의 원리이다. 명리학의 기본원리이자 에너지원인 것이다. 상생상극을 통해서만이 대운과 세운, 직업운, 재물운 등을 상세하게 해석해 낼 수 있다. 우주가 모든 것이 그렇듯이 너무 과하거나 약한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명리학도 이러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한 학문이다. 이것이 바로 상생상극의 원리이다. 향후 사주팔자 .. 2022. 11. 2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