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甲), 살아있는 나무인가, 죽은 나무인가? (4편)
명리학에서 갑목(甲)은 단순한 ‘나무’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갑목(甲)은 생명 그 자체이며, 사주의 전체 구조를 관통하는 핵심 오행이기도 합니다. 특히 물상(物象)으로 해석할 때 갑목(甲)은 다양한 쓰임을 가질 수 있고, 이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사주 해석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오늘은 갑목(甲)을 중심으로 사주의 물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응용해야 하는지, 특히 계절, 금(金)의 역할, 화(火)의 필요성, 뿌리와 성장 조건에 따라 갑목(甲)이 어떻게 다르게 해석되는지를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갑목(甲)은 살아있는 나무인가, 죽은 나무인가?갑목(甲) 해석의 핵심은 ‘죽었느냐, 살았느냐’입니다. 가을·겨울의 갑목(甲)은 잎도 없고, 성장도 멈춘 ‘죽은 나무’로 봅니다. 이때는 금(金)을 써서 잘라..
2025. 7. 7.
명리학 물상이란? 용신이 헷갈릴 때 ‘이 방법’이 통한다!
명리학은 인간의 삶을 자연의 질서 속에서 해석하려는 시도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음양오행과 십성 등은 사주의 뼈대를 구성하는 핵심 개념들이며, 그를 통해 인간의 기질과 타고난 에너지, 삶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 아무리 정확히 분석하더라도 현실에서는 쉽게 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용신’을 찾는 과정에서 억부, 조후, 통관, 격국 등으로 판단해도 애매하거나 일관성이 부족한 사례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때 명리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이 바로 물상론입니다. 물상이란 간단히 말하면, 오행의 기운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해석하는 방식입니다. 즉, 추상적인 오행(목화토금수)을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사물, 환경, 직업, 행동양식 등으로 환원하여 삶의 실제..
2025.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