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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풀이

갓생삶을 살아가는 Z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명리학

by 누구나사주 anyonesaju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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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생삶을 사는 Z세대와 사주 >

Z세대는 통상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M세대, Z세대 등 어느 시대를 특징지어서 말하는 것은 왠지 서로 간에 벽을 만드는 것 같아 크게 선호하지는 않는 단어이다. 그러나 명리학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떤 에너지를 받아서 태어났고 자랐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Z세대에 해당하는 인원들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서 디지털 환경에 푹 파묻혀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어떤 에너지를 받으며 태어났는가 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통상 Z세대의 모습을 얘기할 때 토론 장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토론을 하는 게 아니라 카톡으로 토의하는 장면을 떠오른다. 토의 방식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이상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이들 나름대로의 방식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 Z세대는 관계를 아주 중요시 여긴다. 코로나 시대를 직접 경험했고 디지털 환경을 주도해 가는 이 세대들은 그 이전의 세대들이 운동장에서 서로 몸을 부딪혀가며 형성한 관계와 모습은 다르지만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SNS에 빠져 살고 보이스 통화보다는 문자를 주고받는 것을 선호한다. 관계망도 과거 세대보다는 상상을 초월할 만 큼 넓고 다양하다. 과거에는 관계가 동네나 학교 등 지역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관계는 지역을 벗어날 때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관계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까지 이어진다. 과거 한두 명의 관계를 넘어 그 수도 엄청나다. 관계가 만들어지기도 쉽지만 끊어지기도 쉽다. 서로에게서 연관성이 떨어지면 바로 관계는 단절된다.

1. Z세대와 어울리는 명리학(사주)

앞에서 언급했듯이 Z세대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이들의 처음 만남은 MBTI가 어떻게 되느냐이다. 이들은 관계를 맺을 때 MBTI를 주로 사용한다. MBTI를 통해 그 사람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계를 맺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MBTI는 서양에서 만들어진 학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실정에 적합한 도구는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필자가 늘 주장하는 K-MBTI에 해당하는 것이 명리학 즉, 사주이다. 명리학의 기본 개념인 음양오행을 통해 MBTI와 같은 성격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목은 성장, 화는 화통, 수는 융통성, 금은 지혜, 토는 배짱이자 연결 등 단순하면서도 쉽게 상대를 알 수 있다. 또한 사주는 서로간의 관계가 좋을지 나를지에 대해서도 직접 사귀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를 사주에서는 궁합이라고 부른다. 첫눈에 끌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괜히 밉상인 사람이 있다. 이는 궁합이 맞느냐 안 맞느냐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한여름에 태어난 화는 수가 꼭 필요하다. 그런데 화가 가득한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관계가 쉽지 않다. 또 겨울에 태어난 수는 화를 가진 사람이 절실하게 끌린다. 그리고 사주는 MBTI와 같이 복잡한 검사가 필요 없다.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만 알면 누구 나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주에 대해 깊이 공부를 하지 않아도 개인의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z 세대여! 우리의 성격유형 확인 도구인 사주를 이용해서 관계를 형성하자.

2. 갓생삶을 실천하는 Z세대와 명리학과의 관계

갓생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목적을 정해놓고 정해진 틀에 의해 하루하루를 알차게 산다는 것이다. 갓생은 GOD에 인생을 덧 붙인 말이다. 갓생사는 한 Z세대의 삶을 들여다보면 이렇다. 아침 7시 핸드폰 알람이 울리면 일어난다. 그리고 30분 동안 유튜브를 보며 요가를 하고 간단히 식사를 한다. 그리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세상사를 확인하고 학교로 간다. 저녁 8시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달리기를 하고 샤워를 한다 등. 즉,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시간과 목표를 정하고 스마트폰이 알려주는 데로 달리기를 하거나 음식을 먹는다. 과거에는 계획서였지만 Z세대는 앱이 이를 대신한다. 그렇다면 이것을 사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사주는 대운과 세운, 일운이 있다. 운을 통해 하루하루의 삶이 나의 에너지와 같은 방향인지 반대 방향인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나를 알고 사주를 알면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알차게 보 낼 수 있을지를 알게 된다는 말이다. 자세한 예는 다음 글에서 다시 논해 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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