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행해석2

태양 앞의 촛불, 정화(丁) 의 진짜 얼굴(숨어서 빛나는 사람들의 사주 이야기)(2편) 1장. 정화(丁)는 왜 ‘불’이 아니라 ‘난로’일까사람들은 흔히 불을 떠올리면 태양 같은 강렬함을 생각한다. 하지만 정화(丁)는 그런 불이 아니다. 정화(丁)는 땅속의 열기, 혹은 사람이 만든 불이다. 난로, 촛불, 등불처럼 누군가를 직접 따뜻하게 하거나 어둠을 밝히는 불이다.이 차이 하나만 이해해도 정화(丁)의 성향은 훨씬 선명해진다. 정화(丁)는 혼자서 하늘을 지배하지 않는다. 대신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살핀다. 그래서 정화(丁)가 강한 사람에게서 자주 보이는 모습이 있다.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보다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의 역할이다.예를 들어 이런 사람이 있다. 조직 안에서 늘 실무를 책임진다. 야근도 많고, 눈에 띄지 않는 일을 도맡는다. 그런데도 성과 발표나 공은 늘 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이때 그.. 2025. 12. 18.
병화(丙) 물상론 – 태양이 만든 인생의 비밀(5편) 1. 병화(丙)는 왜 ‘태양’인가? – 나무를 키우는 존재병화(丙)는 사주에서 가장 장대한 에너지를 지닌 불, 즉 ‘태양’으로 표현됩니다. 태양은 스스로를 위해 빛나지 않습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나무와 모든 생명을 자라게 하기 위해 존재하죠. 그래서 병화(丙)의 가치는 내가 얼마나 빛나느냐가 아니라, 내가 비춘 대상이 얼마나 자랐는가로 판단됩니다. 이것이 병화(丙) 물상론의 핵심입니다. 병화(丙)가 나무(목)를 만나면 태양이 나무를 키우듯, 병화(丙) 사람은 주변 사람을 성장시키고 환경을 활기 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병화(丙)가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내가 비춘 나무가 어떤 모습인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이 성장하고, 조직이나 팀이 활기를 얻고, 후배나 자녀가 잘 큰다면 그 병화.. 202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