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빛1 병화(丙) — 세상을 밝히는 태양의 사주(3편) 1. 병화(丙)는 ‘나무를 키우는 태양’물상론에서 병화(丙)는 ‘세상을 비추는 태양’으로 비유됩니다. 그런데 이 태양은 단순히 밝은 빛이 아니라 ‘나무를 키우는 빛’입니다. 즉, 병화(丙)의 가장 큰 사명은 바로 목(木), 즉 갑목(甲木)과 을목(乙木)을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태양이 없으면 나무가 자라지 못하듯, 병화(丙)는 세상에 생명과 성장을 가져오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병화(丙)를 이해할 때는 반드시 계절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병화(丙)라도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성격과 능력 발휘 시기가 달라집니다. 봄과 여름은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이때 태어난 병화(丙)는 세상을 비추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에너지를 ‘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셈이지요. 그래서 이.. 2025.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