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2 밝음과 어두움, 신체적으로 아플 땐 병원에 가지만 정서적으로 아플 땐... 한 사람의 사주를 꼼꼼히 쳐다본다.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진 어쩌면 단순한 글자들이다. 오색으로 이루어진 빛깔은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보여준다. 붉은 계통으로 화려한 삶이 있는가 하면 검은 계통의 어두운 삶도 있다.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이다. 밝은 삶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우중충하고 온통 검은색의 사주는 힘이 든다. 어떻게 하면 어둠 속에서 밝은 빛 한줄기 만이라도 찾아볼까 공을 들인다. 그러나 찾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밝고 말하기 좋은 사주만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주를 보고 싶어 하는 부류는 대부분 밝은 쪽 보다 어두운 쪽 사람들이 더 많다. 아프면 병원을 찾듯 사람들은 힘들어야 사주를 보는 경향이 많다. 과거에는 그랬다.1. 우리 한국 정서에 맞는 상담 기법은 사주상담이다.과거 조선시.. 2023. 1. 12.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주팔자 '겨울의 갑목(甲木) 중심'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했다. 요즘은 봄과 가을의 경계선이 애매모호하지만 그래도 사계절은 있다. 사주에서 사계절은 매우 중요하다. 음양오행은 대부분 사계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설명되기 때문이다. 봄은 생명이 탄생하여 자라는 시기이다. 따라서 봄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화(火)가 필요하다. 여름에 태어난 사람은 목(木)과 수(水)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끔은 금(金)도 필요하다. 목(木)은 생명체이면서 목(木)을 통해서만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름은 목(木)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수(水)가 필요하다. 여름은 더운 계절이다. 그래서 수(水)가 조후로서 꼭 필요하다. 그리고 금(金)은 수(水)를 생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병화(丙火)와 임수(壬水)는 서로 조후로서 최고의 짝이다... 2023. 1. 10. 사주로 본 뮤지컬 난세에서의 이방원과 정도전 속이 다 후련하다. 가슴속을 후벼 파는 듯한 짜릿함과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뮤지컬 난세를 보고 난 후 느낌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뮤지컬은 '스쿨 오브 더 락'이었다. 그런데 이번 '난세' 뮤지컬을 보고 순위가 과감히 바뀌었다. 공연 내내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연기자들의 연기 실력도 최고였다. 특히 꾼 역할을 한 소정화는 천재였다. 연기며 노래며 지금까지 50년을 살아오며 최고의 배우가 아닌가 싶다. 뮤지컬 난세는 고려말에서 조선초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같은 길을 가자고 약속했던 그들. 서로가 한 방향을 바라볼 때는 행복했고, 하는 일마다 최고의 성과를 끌어냈다. 바로 에너지의 방향이 같아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조선이라는 나라를 개국하고 나.. 2023. 1. 10. 아내에게 집착하는 남편, 사주에서 필요한 글자는? 가을 갑목(甲木) 사례 사주는 지혜를 구하는 학문이다. 단순히 사주팔자에 있는 글자만을 가지고 분석하는 학문이 아니다. 사주 해석은 글자와 글자 간의 관계, 그 글자가 한 사람에게 미칠 영향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고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명리연구가 혼자서 해서도 안된다. 사주를 상담하러 온 내담자와 함께 내담자의 삶에 대해 지혜를 구하는 학문인 것이다.1. 아내에게 집착하는 남편을 가진 사주 사례 분석50세 여성이다. 갑목(甲木)일간에 신(申) 월인 가을에 태어났다. 사주팔자를 전체적으로 보면 수(水)와 화(火)가 없다. 경(庚) 신(申) 금(金)이 3개로 강하다. 갑인(甲寅) 일간 바로 옆에 경(庚) 신(申) 금(金)이 강하게 발달했다. 갑목(甲木)인 나의 바로 옆에 있는 경금(庚金)과 신금(申金)이 갑목(甲木)과.. 2023. 1. 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