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2 봄에 태어난 병화(丙)의 삶에 대한 이야기 봄에 태어난 병화(丙)는 할 일이 많다. 그래서 바쁘다. 왜냐하면 봄은 성장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성장의 시기에 병화(丙)가 있으니 희망이 있고 용기를 준다. 그래서 통상 봄에 태어난 병화(丙)의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활인 업에 많이 종사한다. 사람을 살리거나 희망을 주는 그런 일을 많이 한다. 봄에는 토(土)가 많으면 안 좋다. 토(土)는 적당히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인목(寅)에는 지장간에 무토(戊)와 병화(丙) 갑목(甲)이 있는데 무토(戊)는 6일이다. 너무 길면 생명체인 목(木)이 토(土)에 묻혀 생명을 싹 틔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만 보아도 명리학의 오묘함을 실감케 한다. 봄에 태어난 병화(丙)의 경우 병화(丙)가 용신이면 재주꾼이 많다. 그러나 봄철에는 금(金)은 좋지 않다. 금(金)은 무서.. 2023. 1. 28. 사주풀이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체 목(木)에 대한 총정리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참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으며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딸에게 어느 계절이 가장 좋으냐고 물었더니 여름이라고 한다. 딸은 기토(己) 일간이다. 명리학 이론에 보면 기토(己)는 여름에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딸과 내기를 했다. 엄마는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할까에 대해. 아내는 갑목(甲) 일간이다. 명리학 이론대로라면 갑목(甲)은 봄이 제 계절이다.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또한 봄이라고 답했다. 나 또한 경금(庚)인데 가을이 가장 좋다. 그다음은 겨울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길 권한다. 과연 명리학 이론과 일치하는지... 명리학 스승님은 늘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주는 생명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고. 모든 생명체는.. 2023. 1. 26. 쉬어가는 계절 겨울에 태어난 을목(乙) 일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 겨울은 을목(乙)에게 냉혹하다. 한랭 한습 하면 꽃인 을목(乙)은 살아가기 힘이 든다. 겨울은 쉬어가는 계절이다. 우리 인간 또한 같을 것이다. 자연의 섭리를 이기려 하면 크게 다친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을 이기려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북극의 빙하가 녹는가 하면 유럽은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봄, 가을은 어느 순간부터 피부로 느껴지는가 싶으면 지나간다. 여름은 덥고 습하다. 과거 마을 어귀나 마당에 나이 많은 나무 밑에서 부채 하나면 여름을 나던 시대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다. 요즘은 여름이 되었다 싶으면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 없이는 지낼 수가 없다. 가.. 2023. 1. 25. 가을에 태어난 을목(乙) 일간은 어떤 삶을 살까? 1. 가을 을목(乙)의 특성가을에 태어난 을목(乙)은 곡식이나 과일의 형태를 띠면 좋은 사주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주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가을 을목(乙)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입추에 태어난 을목(乙)은 가을꽃이다. 가을꽃은 벌과 나비가 없다. 그래서 청초 하나 향기가 없어 고독하다. 처서에 태어난 을목(乙)은 곡식이다. 가을의 곡식은 풍유이다. 잘 영글었다. 백로에 태어난 을목(乙)은 과일이다. 곡식과 과일은 가을이 제 격이다. 따라서 귀격 사주이다. 추분에 태어난 을목(乙)은 약초이고 한로에 태어난 을목(乙)은 단풍이다. 신월(申)이나 유월(酉)의 을목(乙)은 칼바위 위의 꽃이다. 시련이 없을 수 없다. 금(金)에 해당하므로 목(木)인 을목(乙)은 많은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술월(戌)에.. 2023. 1.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