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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개념74

쉬어가는 계절 겨울에 태어난 을목(乙) 일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 겨울은 을목(乙)에게 냉혹하다. 한랭 한습 하면 꽃인 을목(乙)은 살아가기 힘이 든다. 겨울은 쉬어가는 계절이다. 우리 인간 또한 같을 것이다. 자연의 섭리를 이기려 하면 크게 다친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을 이기려는 인간들의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북극의 빙하가 녹는가 하면 유럽은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봄, 가을은 어느 순간부터 피부로 느껴지는가 싶으면 지나간다. 여름은 덥고 습하다. 과거 마을 어귀나 마당에 나이 많은 나무 밑에서 부채 하나면 여름을 나던 시대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지 오래다. 요즘은 여름이 되었다 싶으면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 없이는 지낼 수가 없다. 가.. 2023. 1. 25.
행복을 쫓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한여름에는 수(水)가 조후 용신이다. 그리고 한 겨울에는 화(火)가 조후 용신이다. 그래서 한여름과 한 겨울의 특성이 강한 사람들의 사주 풀이는 그나마 편하다. 명확하기 때문이다. 조후 용신은 모든 용신에 우선한다. 왜냐하면 생명체가 자라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론을 접하면서 수없이도 공부하여 당연히 그렇다고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선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조후 용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22년의 여름은 어느해 보다 덥다. 그리고 그 기간이 길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뭉뚱그려서 얘기한다. 그렇게 말하는 게 복잡하지 않고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자연은 분명히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 2023. 1. 19.
사회에 이바지 하는 귀격사주 목화통명(木火通明)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 중에 향기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보면 돈이 많아도 지위가 높아도 시샘이 나는 것보다 먼저 존경스럽다. 닮고 싶고 팔로우하고 싶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목화 통명(木火通明) 사주의 대명사이다. 목화 통명(木火通明)은 봄에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워서 겨울 내내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사람들 속에서 사랑을 받는다. 봄에 핀 꽃은 나비와 벌이 가득하고 향기가 매혹적이며 꿀이 가득하다. 봄소식을 전하는 제비와 같으며 희망과 사랑을 꽃피우게 하는 매개체이다. 이것이 바로 목화 통명(木火通明)의 사주를 가진 사람들의 특성이다.1. 목화통명(木火通明)의 조건목화통명(木火通明)은 목(木)과 화(火)가 서로 통하여 빛이난 다는 뜻이다. 명리학에서 얘기하는 상생상극에.. 2023. 1. 16.
봄에 태어난 을목(乙木)의 삶은 어떠할까? 봄에 태어난 을목(乙木)은 병화(丙火)가 용신이다. 즉, 봄에 태어났기 때문에 한창 자라야 할 시기이다. 그래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이 태양이다. 봄은 인묘진(寅卯辰)이다. 을목(乙木)의 입장에선 뿌리가 지지에 튼튼하게 내려있는 경우가 된다. 그래서 을목(乙木)은 봄에 태어나면 좋다. 그러나 봄에 태어난 을목(乙木)에게 경신금(庚辛金)이 들어오면 무조건 좋지 않다. 왜냐하면 봄에 태어난 을목(乙木)은 어린싹이다. 경신금(庚辛金)은 이런 어린싹을 싹둑 잘라버린다. 그래서 봄에 태어난 을목(乙木)에게 가장 좋지 않은 오행은 경신금(庚辛金)이다. 만약 경신금(庚辛金)이 사주 원국에 있을 경우에는 수(水)가 오면 좋다. 왜냐하면 경신금(庚辛金)이 수(水) 때문에 을목(乙木)을 바로 치지 않고 금생수(金生水) 수생..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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