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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무토(戊)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여름 무토(戊)는 조후를 살펴야 하고 가을 무토(戊)는 토생금(金)으로 힘이 빠지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겨울 무토(戊)는 어떤 역할을 할까? 겨울은 수(水) 즉, 물의 계절이다. 따라서 무토(戊)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에 태어난 무토(戊)는 임무를 크게 가지고 크게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이다.1. 24 절기에 대한 오해해자축(亥子丑) 월에는 소설에서 입동, 동지, 소한, 대한 등 24 절기를 포함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4 절기를 음력으로 계산된 절기라고 오해한다. 24 절기는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즉, 태양력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니 양력을 기준으로 한다. 만약 24 절기가 음력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면 기후와 차이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음력은 농사짓기에 힘이 든다. 이러한.. 2023. 5. 16.
가을 무토(戊)는 병사묘의 시기를 격는다. 무토(戊)는 병화(丙)와 같이 본다. 따라서 12 운성으로 볼 때 신유술(申酉戌) 즉 가을에 태어난 무토(戊)는 병사묘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가을이 무토(戊)에게 있어서 병사묘의 특성을 가지는 것일까? 각 계절의 특성을 살펴보면 화(火)인 여름에는 수(水)가 필요하고 수(水)인 겨울에는 화(火)가 필요하다. 그런데 목(木)인 봄에는 금(金)의 기운이 필요해야 하는데 봄의 금(金)은 오히려 생명체인 목(木)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치 않다. 그러나 금(金)의 계절인 가을은 어떨까? 가을에는 생명체가 자라는 시기이기보다는 생명체가 영글고 결실을 맺는 시기이다. 그러니 가을에는 목(木)이 필요하다기보다는 목(木)도 있고 화(火)도 있어서 화(火)를 통해 목(木)이 결실을 맺어야 한다. .. 2023. 5. 7.
한여름의 무토(戊)는 스스로에게 힘겨운 계절이다. 사오미(巳午未) 월의 무토(戊)는 쉽지 않다. 사오미(巳午未) 월에는 화(火)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수(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런데 무토(戊)는 수(水)를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사오미(巳午未) 월의 무토(戊)는 자기 자신으로 인해 힘든 계절이 된다. 그래서 이런 사주를 가진 사람들을 현실을 피해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경향이 많다. 예를 들자면 스님이나 신부, 수녀 등의 경우가 그렇다. 사오미(巳午未) 월은 24 절기 중 입하와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를 가지고 있다. 사(巳) 월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5월 5일)와 모내기를 하는 소만(5월 21일)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오월(五月)은 보리베기하는 망종(6월 5일)과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6월 21일)를 포함하고 있고, 미월은 .. 2023. 4. 24.
사주(명리) 믿어도 되는가? 사주는 점인가? 학문인가? 사주! 믿어도 되는가? 또는 사주는 몇 % 정확한 것인가? 사주는 다 거짓이다 등등 사주에 대한 의견은 분주하다. 이는 사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라고 생각한다. 사주는 자기 자신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도구이다. 사주를 연구하는 명리학은 학문적 가치보다는 학술적 가치가 더 깊다. 물론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주 즉 명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학술은 학문을 일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법이나 이론을 말한다. 즉, 사주는 한 사람의 삶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준다. 그렇기 때문에 학술에 더 가깝다는 얘기이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하거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사주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 사주를 통해 한 사람의 목숨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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