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2 나와 동료, 형제 자매를 나타내고 주체성과 독립성의 상징인 비견과 겁재(비겁) 1. 내 안에 내가 있는 비견의 특성나와 똑같은 오행이 바로 비겁이다. 그중에 비견은 음양이 동일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나의 일간이 양인 갑목이면 비견은 갑목이고 나의 일간이 음인 을목이면 비견은 을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견의 특성은 내 안에 내가 있는 것이다. 나와 똑같은 오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견은 자신만을 바라본다. 비견이 많은 사람은 주변보다는 자신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섭섭할 수 있다. 특히 배우자 궁에 비견이 있으면 배우자보다 자신을 바라보기 때문에 배우자가 외로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견이 발달한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며 주변 사람들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주변이 온통 자신 뿐이어서 거만할 수도 있다. 또 원리 원칙주의자에 가깝다. 한마디.. 2022. 11. 28. 인간의 시선에서 명리학을 해석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인 십신 1. 십신이란 무엇인가?명리학은 동양학의 근원인 음양오행을 기본원리로 삼고 있다. 이는 불변의 이치이다. 우주의 원리가 변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음양오행만으로 개인의 성격이나 건강, 능력, 사회적 관계 등을 세부적으로 표현하기엔 제한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의 사주팔자가 중복되어 똑같은 삶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인이 중심인 삶에서의 사주 분석은 의미가 없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명리학을 학문적 이론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에 접목시킨 것이 바로 십신이다. 사람들의 구체적인 일상으로 명리학이라는 학문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도구가 바로 십신인 것이다. 이러한 십신은 총 5개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이다. 그.. 2022. 11. 28. 사주 팔자 즉 명리학의 기본 개념인 상생과 상극 명리학의 기본 요소는 음양오행이다. 명리학은 이 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 해석되고 분석된다. 그렇다면 단순히 음양오행만으로 심도 깊은 사람의 삶에 대해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단순히 음양오행만으로는 불가하다. 음양오행은 한 사람의 단순한 성격만을 묘사할 뿐이다. 그 사람이 사회성이라든지 가족 관계라든지 직업, 재물 등의 해석은 불가능하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상생상극의 원리이다. 명리학의 기본원리이자 에너지원인 것이다. 상생상극을 통해서만이 대운과 세운, 직업운, 재물운 등을 상세하게 해석해 낼 수 있다. 우주가 모든 것이 그렇듯이 너무 과하거나 약한 것은 문제가 있다. 따라서 명리학도 이러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한 학문이다. 이것이 바로 상생상극의 원리이다. 향후 사주팔자 .. 2022. 11. 27. 풍요로움의 신유술(申酉戌),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해자축(亥子丑) 1. 들어가며가을, 겨울은 정리하는 계절이다. 생명체가 봄, 여름에 열심히 일하고 가을에는 결실을 맺고 겨울에는 다시 봄을 준비한다. 이렇듯 우리의 삶도 같다. 태어나서 청년기까지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장년기, 노년기가 되면 활동량은 줄어들고 사색의 시간이 많아지며 지혜는 높아진다. 사주 또한 똑같다. 목(木), 화(火)는 활동적이다. 그래서 야외 할 동이 많고 기복도 심하다. 욕심도 있고 목표도 있다. 봄, 여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목표가 명확하고 활동적이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가을,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은 생각이 많아서 지혜롭다. 그래서 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서도 한 사람의 에너지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래서 사주팔자를 해석하는.. 2022. 11. 2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