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주 풀이26

부부는 서로를 치유해주는 의사 역할이어야 결혼 20년 차 부부가 있다. 남편은 자상한 편이다. 아내 또한 나긋나긋하고 친절하다. 자녀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딸, 아들 둘을 두었다. 주변에선 화목한 가정으로 소문이 나 있다. 평상시엔 행복한 가정에 평범한 부부이다. 하지만 서로 기분이 안 좋거나 각자 집안에 관련된 상황이 닥치면 조금 다르다. 남편은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아내는 잔소리에 비난이 심하다. 오늘도 친가 가족 행사 때문에 언쟁이 붙었다. 사실 처음에는 시아버지 생일 선물을 무엇으로 하느냐를 의논하다가 언쟁이 높아졌다. 심지어는 지난해 시댁과 처가에 몇 번을 갔느냐와 용돈을 얼마나 드렸느냐 까지 번졌다. 남편은 버럭화를 내며 "알았어. 됐다. 그만해. 에이~씨". 하며 집을 나가버렸다. 아내도 집을 뛰쳐나가는 남편의 뒤통수에 세게 한마디 한.. 2023. 1. 3.
여름에 태어난 갑목은 무엇을 조심하며 살아야 하는가? 사주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갑목이니 을목이니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렇다면 어떤 단어를 써야지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다가 음양오행은 사주의 기본이니 음양오행은 사용하고 다른것은 최대한 현 실정에 맞게 사용해 보도록 노력해 볼 생각이다. 앞에 서 음양오행의 특성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였다. 혹시나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다면 앞 글 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길 권한다. 간단히 말하면 사주는 음양오행의 단어들이 조합을 이룬 것 을 말한다. 음과 양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오행은 목화토금수의 5개 특성을 말한다. 각기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음양오행이 태어난 년, 월, 일, 시의 4개 기둥마다 천간과 지지라는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사주팔자이다. 즉, 4.. 2022. 12. 27.
갓생삶을 살아가는 Z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명리학 Z세대는 통상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M세대, Z세대 등 어느 시대를 특징지어서 말하는 것은 왠지 서로 간에 벽을 만드는 것 같아 크게 선호하지는 않는 단어이다. 그러나 명리학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떤 에너지를 받아서 태어났고 자랐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Z세대에 해당하는 인원들이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서 디지털 환경에 푹 파묻혀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어떤 에너지를 받으며 태어났는가 와도 긴밀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통상 Z세대의 모습을 얘기할 때 토론 장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토론을 하는 게 아니라 카톡으로 토의하는 장면을 떠오른다. 토의 방식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이상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이들 나름대로의 방.. 2022. 12. 26.
사주 중 신왕재왕의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람의 삶 분석 앞장에서도 언급했듯이 봄에 태어난 갑목은 태양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병화가 용신이 된다. 왜냐하면 봄에 태어난 갑목은 한창 자라야 하기 때문이다. 갑목에게 있어서 봄은 성장기이다. 봄의 갑목은 아직 덜 자란 나무다. 그래서 동량 지목이나 땔감으로 쓸 수가 없다.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글자들이 사주 원국에 있거나 운에서 들어올 때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물가는 잠자기가 무섭게 매일 치솟고 증시는 바닥을 친다. 그래서 삶의 목표도 돈인 경우를 종종 본다. 그렇다면 신왕재왕 사주를 가진 사람은 어떤 글자가 사주에 있어야 하고 운에서 들어올 때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해 살펴보자. 이 사례는 실제 동영상에서.. 2022. 12. 25.
반응형